[라포르시안]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임채승)는 지난 11일 디티앤사노메딕스(대표 박채규)과 업무협력 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개발 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 및 다국가 임상시험, 외국 수입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 수행 △신개발의료기기의 MFDS, FDA, SDA, EME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CE, UL, ISO9001, ISO13485 등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이용 등 체외진단 및 IT융합연구 관련 기술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채승 센터장은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와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의료기기 개발 및 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티앤사노메딕스 박채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기술적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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