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오스펌은 지난 11일 분당서울대병원, 인도 Amrita 대학, 서울대학교와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스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 Amrita 대학의 Jayakumar Rangasamy 교수와 Thadi Mohan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황석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오스펌은 3개 기관과 연구 협력을 통해 휘트로카이트 기반 이식형 의료기기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화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각 기관별 연구진은 ▲ 연구 분야에 대한 인력 및 시설 공동 활용 ▲ 공동연구 및 공동 협력 분야 발굴 ▲ 기업 가치의 극대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허찬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각 기관의 바이오 소재 활용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와 분야별 전문가 및 우수 인재들이 협력 할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며 “우수한 효능의 정형용 의료기기 및 소재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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