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베풀고 나누고 베나실’ 후원 물품으로 다리 건강과 안전한 보행을 위한 수면양말 총 1,111켤레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지원은 다리 모양을 닮은 ‘11자’와 이웃을 뜻하는 ‘1+1’을 더해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고 하지정맥류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다리 건강과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멀리, 다 함께’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8월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하지정맥류 치료법 ‘베나실(VenaSeal)’ 및 질환 정보,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같은 이름의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조성, 하지정맥류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회사는 또 심장병 환아의 수술을 지원하는 ‘300의 기적(Miracle of 300)’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및 환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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