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다양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19 생명지킴이교육 한마당’행사를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하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자격이 주어진다.

생명지킴이교육 한마당은 자살예방사업 기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육군·공군·경찰청과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연령대별로, 직업별, 지역 기관별로 총 17개의 생명지킴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관련 홈페이지(www.jikimiedu.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마다 선착순 마감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은 “서로의 관심으로 자살은 예방될 수 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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