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가 구매가격의 10%를 환급받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이 시작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확대를 목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11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환급 대상 품목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에 대한 환급 신청 비중이 크고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한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 품목을 선정했다.

대상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 효율등급 제품을 소비자가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하고, 11월 6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를 통해 신청할 경우 제품 구매비용의 10%(개인별 20만원 한도)를 환급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맞춰 삼성 가전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총 69개의(대표모델 기준)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김치플러스 보상대축제’ 등의 프로모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삼성 김치플러스 보상대축제는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3도어 제품과 3도어 홈바 모델 구입 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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