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제 13대 회장에 이종진(사진) 광명프라임비뇨기과 원장이 선출됐다. 

이종진 원장은 지난 2일 제주도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비뇨의학과의사회 전체이사회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2년이다. 

이종진 차기 회장은 "의사회가 출범한지 25년이 됐다.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안팎으로 큰 발전이 있었다"며 "이제는 그 바탕 위에 내실을 다지고 회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차기 회장은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개업 후에는 비뇨의학과의사회 학술이사, 공보이사, 총무이사, 보험이사,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와 의사 100년 재단 집행위원,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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