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풍제약은 5일 인플루엔자A·B항바이러스제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성분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는 매년 늦가을부터 겨울, 이른 봄까지도 유행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은 일반감기보다 근육통, 두통, 고열이 심하고 피로감이나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증식과 숙주내부에 확산에 관여하는 효소‘Neuraminidase’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탁분말제형으로 용법상 물에 섞어 액상의 형태로 복용해 캡슐 및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아나 노인에게 복용의 편의성을 높임은 물론 소아처방 시 용량조절을 위한 소분조제 용량에 따라 처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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