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지난 10월 20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은 전국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피부과 교수 가운데 최근 3년간 미용피부외과 분야의 연구 실적과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이란 연구를 비롯해 지난 3년간 2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피부노화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최근 ‘미세먼지와 피부노화 및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