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오는 13일 ‘장 뇌 축(Gut-Brain-Aixs)’을 주제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 알츠하이머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알츠하이머 연구소 및 뉴호라이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열리는 조인트 심포지엄에는 Gut-Brain-Axis에 대한 실질적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는 해외 및 국내 저명 연자가 참여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자로는 일본 모리나가유업주식회사의 차세대과학연구소의 Jin-zhong Xiao 박사가 ‘장내 미생물과 뇌 기능 손상 – 비피도박테리움 균의 위험감소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또 일본 가나가와현 산업과학기술연구소 & 일본 리켄통합의료과학센터의 Hiroshi Ohno 박사가 ‘장내 생태계와 정신질환의 이해를 위한 통합 오믹스 접근’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연자로는 MD Healthcare 김윤근 대표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기반 뇌질환 이해’를, BioWave W의 박순희 대표가 ‘마이크로바이옴 약물의 제약 산업적 개발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는 충남대학교 김민수 교수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