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웅제약은 1일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완료해 80개국 이상 글로벌 수출 계약을 이뤄낸 성과로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임상 진행 건수가 창립 이래 최고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나보타를 비롯한 자사 우수의약품 해외 수출과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넥스트 나보타 개발을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오픈 콜라보레이션 활성화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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