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옥시넘 주사(옥시코돈염산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통증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회-옥시넘'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수술 후 통증관리에 대한 국내외 최신지견이 소개됐다.

'한국의 수술 후 통증관리 실제 사례 및 현재 처방 패턴과 옥시코돈 주사제에 대한 임상적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한국먼디파마가 초대한 세계적 석학인 레이노 포이아 교수(핀란드 헬싱키 대학 병원 마취과장)의 '옥시넘주사를 통한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혁신적 접근'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옥시넘 주사는 올해 1월 1일 급여를 인정받은 옥시코돈 성분의 주사제로 수술 후 통증, 암성 통증과 같은 의료용 마약의 사용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옥시넘 주사의 국내 출시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수술 후 통증 치료에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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