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는 오는 11월 2일 부산 BEXCO 컨벤션센터에서 요양병원 실무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 급여기준 주요 개정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완화요양수가부 박복희 차장) ▲2020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중심평가부 이은영 차장)를 주제로 주요 정책 개편에 관해 설명한다.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를 맡고 있는 서인석 병원장(로체스터병원)은 ‘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인증절차’의 방향과 실질적 대비책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희연병원 하영란 지역연계부장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례 발표'를 통해 요양병원에서의 지역사회 돌봄 연계에 관한 실무 사례도 소개한다.

실무자 세미나는 200명 등록순으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만성기의료협회 홈페이지(www.kmc-seoul.kr)를 통해 하면 된다.

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영적 측면에서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가 제시하는 환자중심의 의료 정책 방향에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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