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진제약은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과 협력해 에이비에이치플러스 브랜드의 ‘스누아토 크림’을 출시,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이비에이치 플러스 브랜드는 정진호 교수와 서울대병원 의약연구혁신센터 30여명의 박사급 연구 인력들이 환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했다.

스누아토 크림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의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옷, 기저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 염증을 예방한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담당자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과 협력해 화장품 사업에 첫 진출했다. 의약품을 만드는 회사인 만큼 엄격한 연구와 관리를 통해 임상을 거친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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