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포스트는 17일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SMUP-IA-01)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은 경증·중등증의 무릎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강내 1회 주사 투여를 한 뒤 용량별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추적관찰 기간은 6개월이며 환자군을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 등 3개 용량으로 나눠 진행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주사형 치료제는 회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기술인 스멉셀을 적용한 첫 치료제로 고효능 줄기세포를 선별 분리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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