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단장 김명옥 교수)은 지난 8일부터 10일 방글라데시에 2019년도 제 3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함께 진행한 국제의료봉사단 파견에는 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방글라데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사흘 동안 1,540명을 진료했다.

김명옥 단장은 “의술에는 국경이 없다. 매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사명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 간 장벽을 넘어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는 책임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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