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11일 반월공단 소재 협력기업인 ㈜에스제이엠의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근로자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 체험부스는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체육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했다.

안산병원은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해 체육대회 현장 응급의료 서비스 외에도 참여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등의 간단한 건강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산병원은 안산시 최대 규모의 재활전문센터를 보유한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최신시설과 장비를 바탕으로 서부공업단지 근로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임호영 안산병원장은 “앞으로도 반월공단 및 시화공단 등 경기서부지역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와 건강한 삶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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