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미라클의원 우정호 대표원장
압구정미라클의원 우정호 대표원장

중장년에 접어들면 피부탄력이 저하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게 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생체학적으로 보았을 때, 피부탄력은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해 중장년 시기에 피부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된다.

물론 외부적인 요인을 배제할 수 없다.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가장 큰 외부요인은 단연 자외선으로 꼽히는데, 태양광이 피부에 침투를 하면 멜라닌색소가 활성화되며 피부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을 노화시켜 피부 처짐이나 주름의 원인이 된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과도한 표정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역시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귀가 시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자정을 넘겨 새벽녘에 취침에 들거나 수면이 부족 역시 피부노화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

피부와 더불어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노화되기 때문에 평소 피부 관리와 건강관리를 소홀하지 않을 것을 권하는 바다.

만일 피부노화로 인해 피부처짐이 심해지고 주름이 깊어졌다면 의료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노화된 피부를 회복하는데 있어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것이 바로 리프팅이다. 리프팅은 크게 인체에 안전한 의료용 실을 이용한 실리프팅과 레이저 혹은 초음파 리프팅으로 구분된다.

실리프팅 중 JJ리프팅은 의료용 녹는 실을 이용해 피부표면과 SMAS층에 늘어져 있던 조직과 살, 근육을 끌어 올려 피부탄력을 개선해주는 성형시술이다. 의료용 실에 따라 지속력과 피부탄력 회복력 등이 차이가 있는데, JJ리프팅의 경우 피부탄력 유지가 약 3~5년 정도로 실리프팅 중에서도 긴 편에 속한다.

실리프팅의 장점은 시술 후 미세한 구멍을 낸 부위의 붓기와 멍이 빠지면 즉각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시술 시간도 짧고 회복기간도 짧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실리프팅을 받은 뒤 회복기간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 음주, 흡연은 반드시 삼가야하며, 사우나나 온천을 즐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개인관리를 지켜주어야 실리프팅 효과가 배가 된다.

더불어 실리프팅을 진행하기 전 여러 병원을 꼼꼼히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주변 추천으로 무턱대고 찾아가는 것보다 실리프팅에 대한 경험이 많고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성형외과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압구정미라클의원 우정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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