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풍제약은 11일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하이알프리필드’, ‘하이알 포르테’에 이어 환자 순응도를 개선시킨 1회 요법제 ‘하이알원샷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간편한 1회 요법제 하이알원샷주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주 발매 기념으로 최근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인천, 부산 등 7개 지역에서 약 400명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발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최의성 충북대 정형외과 교수는 “하이알원샷주는 히알루론산을 가교분자로 결합해 생체 내 반감기를 늘여 한 번 주사만으로도 6개월 이상 효과를 나타내 더 편리한 치료로 환자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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