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서정현)는 지난 5일 서구 내당동의 회관 건물 현판식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회관 개관을 통해 회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시회의 전직 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매입추진위원들은 지난 1월부터 협회 회관으로 적합한 건물을 물색, 수차례의 탐방과 매입요건 등을 논의한 후 지하철2호선 반고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3층 상가건물을 지난 4월 매입했다.

대구광역시회는 순수 자본으로 회관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공간을 새로 꾸몄다. 상근 근무자 배치로 회원들의 요구에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졌다.

서정현 대구광역시회장은 “역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2,500명에 달하는 대구광역시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38년 만의 쾌거”라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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