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노피 파스퇴르는 8일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와 3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주‘를 전국 병의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A형 2종과 B형 2종 등 4종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호한다.

1만3,000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파스퇴르 대표는 “전 세계 독감 백신의 4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선두 기업으로 1989년 한국에 최초로 인플루엔자 백신 원액을 공급하며 독감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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