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4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이진용 한방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등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원은 기념식에서 경희의학상·미원임상의학상 시상과 장기근속자·우수부서·우수직원상 포상도 실시했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48년 간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의료원은 끊임없이 변화해나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화합과 협력을 토대로 우수한 경희의학을 널리 알리고, 능동적인 성장을 추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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