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지난달 27일 '제7회 건강어르신 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열린 건강어르신 대회는 만 70세 이상 노인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하는 서울의료원의 대표적인 노년 건강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만 70세 이상 노인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참여하는 건강 운동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트로트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의료원 김민기 의료원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율(총인구에 대한 고령인구(65세 이상 인구)의 구성비)은 14.9%로 10년 전 10.8%에 비해 급증하고 있다”며 “노년층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케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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