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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세균과의 전쟁, 어디까지 왔나' 출간

[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국민 감염병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총서로 '세균과의 전쟁, 어디까지 왔나'를 펴냈다.

이 책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제작한 9번재 건강총서 시리즈로, 감염 관련 전문가들의 최신지견과 국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감염병 정보를 담았다. 집필에는 감염내과 및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연구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최신 결핵치료법과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관리법 등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수록했다.

책의 내용은 ▲인간과 세균의 만남 ▲항생제 내성 바로 알기 ▲공포의 슈퍼박테리아 ▲최신 결핵 치료법 ▲난치성 다제내성 결핵 극복하기 ▲위암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관리하기 ▲항생제로 초래되는 설사(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의 치료법: 항생제 vs 대변이식법) ▲리케치아 질환 ▲세균에 대처하는 인체의 면역반응 ▲소아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법 등으로 짜였다.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는 ‘항생제 내성 바로 알기’를 주제로 환자도 의료인에게 항생제 사용에 대한 요구도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양대병원 배현주 교수(감염내과)는 ‘항생제로 초래되는 설사의 치료법'에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해당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국내에서도 이 질환에 대한 임상역학 등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책 머리말에서“이번 출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응 시스템의 중추로서 중앙감염병병원의 역할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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