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동화약품은 2일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잇몸이 붓고 피날 때 잇치를 시작할 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잇몸을 의인화해 이를 닦으면서 잇몸병을 직접 치료하는 잇치의 특징을 전달한다.

잇치는 지난해 매출 154억원을 달성했다. 동화약품은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94%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한 해 동안 약 170만개가 판매되어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붓고 피나는 증상으로 대표되는 잇몸병 증상 발생 시 잇치로 손쉽고 효과적으로 잇몸 치료를 할 수 있다”며 “기존 제약광고의 틀을 깬 화법으로 잇몸치료제 광고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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