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8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직원가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조승연 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OX퀴즈, 전략줄다리기, 제기차기, 2인3각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한 직원과 가족이 서로서로 손을 맞잡고 둥글게 돌며 하나가 되는 강강술래 한마당을 펼치기도 했다.

이주승 인천의료원 노조지부장은 “이번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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