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해외응급의료지원팀 조우정 부팀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7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포상전수식에서는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및 기관들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대통령 표창 개인상을 수상한 조우정 부팀장은 재난대비 이동형 병원(100병상 규모)을 국내에 도입하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에도 선수 및 대회 관련자 및 관람객 등에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패럴림픽대회에서도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긴급상황 지원 및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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