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오재원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필하모니아의 사계 IV'를 출간하면서 10년 만에 전 4권 완간으로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501(전4권)' 세트를 발간했다.

필하모니아의 사계 시리즈는 지난 2010년 '필하모니아의 사계 I'이 첫 출간돼 교육부의 청소년우수도서로 선정된 이래 꾸준히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시리즈로 필하모니아의 사계 II·III·IV를 출간한 바 있다.

오재원 교수는 "'필하모니아의 사계' 시리즈는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사람이나 본격적으로 듣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했다.

오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서 학술·간행·국제이사·감사를 역임했고, 작년 11월 학회 차기이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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