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관영 서남병원장<사진 오른쪽>
송관영 서남병원장<사진 오른쪽>

[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발전부문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송관영 병원장은 공공의료 활성화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기여 등 의료발전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병원장은 서울의료원에서 20년 이상 재직하며 신경외과 주임과장, 의학연구소 임상연구실장,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역임했고, 작년 6월 서남병원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송 병원장은 불모지 같았던 공공병원의 신경외과를 활성화하고, 골든타임 내 뇌경색 수술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송관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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