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손상된 연부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리젠패치(RegenPatch)’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리젠패치는 결손 또는 손상된 인대, 건, 근육, 근막을 보충하기 위해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 바이오콜라겐을 이식하는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다.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리젠패치는 이 특허기술을 적용해 손상된 연부조직을 보충하고 조직수복을 도모하는 흡수층과 안정적인 조직수복 환경을 조성하는 필름층이 하나로 결합된 이중막 구조이다.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서동삼 센터장은 “기존 매트릭스 제형의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를 필름층 제형으로 업그레이드 개발해 적용 분야를 넓히고, 국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특허의 기술적 가치가 높다”며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특허의 시장성 또한 뛰어난 데다, 성장성 확대가 전망되는 유망 의료시장 호주에서 특허권을 확보한 점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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