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원제약은 24일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9월 말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수출하는 콜대원은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 등 3종이다.

현지 시장에 맞게 성분과 제제를 개선했고,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초도 물량은 약 20만 달러 규모이고,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최태홍 대원제약 사장은 “미국에서도 스틱형 파우치로 개발된 짜먹는 감기약은 최초“라며 “미국의 주요 약국 체인인 월그린과 CVS 등으로 진출해 미국 전역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