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고도일)가 지난 22일 르메르디앙호텔 다빈치룸에서 대규모 추계 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외과 전문의와 통증에 관심이 있는 타 진료과 의사들을 적극 초청해 45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학술대회 당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통증의 모든 것을 배우는 Pain University'리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통증치료에 대한 시작부터 최신술기까지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도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만성통증 교과서가 올해 출판되었고 학술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만성통증에 사용되는 스크램블러 치료와 레이져 경막외 내시경 실손보험소송문제에 대해 회원들과 보험회사가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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