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은 '한미참의료인상' 수상 후보를 11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은 2002년 한미참의료인상을 공동으로 제정했다.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이 1회 한미의료인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해까지 17회에 걸쳐 10명의 개인 수상자와 17개 단체수상자를 선정(공동수상 포함)했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가진 회원이면서 서울시의사회 회원 의무를 다한 의사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이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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