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의 Ci (Collaborative imaging)
캐논 메디칼의 Ci (Collaborative imaging)

[라포르시안]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에서 영상진단기기와 의료IT의 통합 솔루션인 Ci(Collaborative imaging)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Ci는 캐논 메디칼의 첨단 영상기기와 혁신적 임상 기술 및 의료 IT기술을 결합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검사-진단∙치료-공유-분석'으로 이어지는  의료 프로세스의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KCR 2019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캐논 메디칼은 뇌졸중, 구조적 심장질환, 간암, 폐암 및 근골격 질환 등 사회적 비용이 큰 질병을 중심으로 Ci의 임상적(Clinical)·운영적(Operational)·재정적(Financial) 개선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캐논 메디칼은 또 CT, MRI, 초음파 진단기 및 혈관 조영 시스템 등 다양한 영상진단기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제품은 CT 딥러닝 재구성 소프트웨어 'AiCE'가 탑재된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Aquilion ONE GENESIS)'를 비롯해 노이즈 감소 기술인 DLR(Deep Learning Reconstruction)이 적용된 '밴티지 갈란 3T(Vantage Galan 3T)', 유연한 움직임으로 불필요한 피폭량을 줄이고 고해상도 영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최첨단 혈관조영 시스템인 '인피닉스 아이(Infinix-i Rite Edition)' 등이다.

KCR 학술대회 첫날인 18일에는 프랑스의 베누아 쟝루이(Benoit Jean-Louis) 박사가 캐논 메디칼의 최신 MRI 기술과 임상적 효용성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캐논 메디칼은 "Ci는 치료를 받는 환자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치료의 효율성 증대와 국가적 의료비 지출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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