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 간센터(센터장 이효석 교수)는 오는 20일 낮 1시부터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4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간센터 개소 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간장학; 실생활과 신규요법’(Clinical Hepatology; real-life and emerging therapies)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전문가가 참여해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 치료와 연구 방향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이효석 교수의 개막 연설을 시작으로 ▲NAFLD(비알콜성 지방간) & NASH(비알콜성 지방 간염) ▲Chronic Hepatitis B and Hepatocellular carcinoma(만성 B 형 간염 및 간세포 암) ▲Emerging Therapies and Trending Topics(신규요법 및 트렌드 토픽) 등 모두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효석 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축적 된 정보를 바탕으로 NAFLD와 NASH 환자를 관리하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논의 할 것이며, B형 간염의 장기 항바이러스 요법과 HCC의 면역 요법의 최근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일차 담도 담관염 및 HCC에 대한 적응성 T- 세포 요법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 전문의 평생교육 4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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