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진제약은 최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자사 품질부가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향남공장 품질부는 자유형식 부문에서 ‘게보린정 자동시료전처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품질 검사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품질부는 1년여 간의 활동을 통해 게보린정의 품질검사에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시험군과 대조군의 이동을 자동화했고, 시험자 없이도 시료전처리부터 분석까지 수행이 가능한 완전 자동화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일 공장장 상무이사는 “소비자가 꾸준히 찾는 게보린정의 품질 개선 활동으로 고도의 품질관리를 달성하고 업무 효율도 향상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품질분임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품질혁신 및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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