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대만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수출

[라포르시안] 서울제약은 5일 대만 라이더스 인터내셔널과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구강붕해필름) 제품을 5년간 493만 달러(약 60억원)어치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품목은 실데나필 50mg, 100mg, 타다라필 20mg 등 3개의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만 수출계약 체결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실데나필 ODF 제품 허가취득 이어 지난 4일 몽골과 분자아미노산 제제 ‘알리버현탁액’ 수출계약 체결 등 아시아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