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는 최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만 및 대사증후군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런천 세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비만 치료 전문가 1000여 명을 상대로 비만 치료의 중요성과 과학적인 비만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의학부 총괄 소렌 크루즈 릴레로 대표는 ‘체중 조절에 있어 GLP-1의 역할과 다양한 식욕조절 호르몬의 기전’에 대해 발표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아르네 아스트럽 교수는 ‘비만 치료가 당뇨병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라나 아즈파 자파 한국노보 노디스크 사장은 “폭넓은 학술 교류를 통해 비만에 대한 의미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치료 전문가들의 비만 치료 및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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