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내 학습동아리가 지난 26~28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대통령 메달을 획득했다.

업상부가 주최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공기업과 사기업의 분임조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그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건보공단에서는 전체 350여개 학습동아리 중 대표로 모이소(모두가 이기는 소송)와 치맥그뤠잇(치매 국가책임제 학습), 프로 직장인의 자격(자격증 취득 등 개인 능력 향상) 등 3개 학습동아리가 출전했다.

이 중 치맥그뤠잇이 금메달을, 모이소가 은메달을, 프로직장인의자격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건보공단 학습동아리 활동을 총괄 지원하는 인재개발원 장수목 원장은 “학습동아리의 국가대회 수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훌륭한 학습조직임을 증명하는 고무적인 현상이며,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은 자율적이고 도전적인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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