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항목에 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업종별로 평가해 지표화한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1980년 국내 첫 건강검진 전문센터로 개설된 이래 개개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와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가족단위 평생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검진센터에 소속돼 최근 늘어나는 안진환과 정신질환을 조기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특정 질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9월부터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프리미엄 수진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 당뇨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균 센터장(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은 “앞으로도 웰빙 트렌드를 선도해 고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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