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르시안]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중앙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통과를 요구 하며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연다. 

간무협은 오는 20일 국회 앞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곽지연 서울시회장의 사회로 시작되는 이날 집회는 간무협 시도회장, 간무사 대표자, 회원의 자유발언과 홍옥녀 회장의 대국민선언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간무협은 이번 집회를 통해 투쟁 결의를 모으고 오는 10월 23일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홍옥녀 회장은 "모든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우리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할 것이다.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투쟁 결의를 담아 10월 연가투쟁에서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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