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마크로젠은 16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 늘어난 54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93% 증가한 23억원을 보였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바이오업계 신뢰 하락 등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다만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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