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피부 상태는 계절마다 다르고, 하루에도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건강 상태에도 미묘하게 영향을 받는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가 번들거리면서도 칙칙해 보이는 게 이 때문이다.

따라서 기후나 환경에 맞춰 사용하던 화장품을 바꾸고 피부과에 방문하는 등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약물과 시술은 오히려 '과부하' 상태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열적 치료로, 열적 치료는 피부의 불균형을 발생시킨다. 피부의 탄성과 탄력은 콜라겐으로 채워진 진피층이 좌우하는데, 무분별하게 횟수만 늘어난 시술은 콜라겐의 변성으로 이어진다.

이에 치료의 '양'보다는 '질'이 강조되는 추세인데, 콜라겐 변성을 예방하고 탄탄한 피부를 되찾으려면 진피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시술 중에서도 코레지셀핏이 도움이 된다.

코레지셀핏은 16가지의 공명 파장이 만들어내는 공명 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술법으로, 1초에 최대 6천 4백만 번의 세포 운동을 유도해 피부를 건강하게 재탄생시킨다. 단일 파장만을 사용했던 기존 기술을 개선한 방식이며, 조직 손상을 주는 인위적 결과가 아닌 자연스러운 완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원리가 되는 기술은 유럽 Telea사에서 개발한 QMR 기술로, 유럽에서는 QMR의 공명력을 상처 치료에 활용할 만큼 세포 재생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해당 세포 운동이 세포의 회복, 생성뿐 아니라 콜라겐 리빌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다른 장비처럼 뜨거운 느낌이나 통증이 없어 부담이 적다는 게 특징으로, 마취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평으로, 셀핏 핸드피스 기기를 사용하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비의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다.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췄는지 확인해야 하며, 피부 타입에 맞는 체계적인 진단은 필수적이다. 

<도움말: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