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GC녹십자는 13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 행사는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최근 무더위와 휴가,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감소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금까지 총 8,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우 지원단체에 기부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대리는 “헌혈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가장 확실한 사랑 나눔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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