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비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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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모바일 진료 접수 플랫폼 똑닥을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병원 진료를 받은 건수가 2,000만 건을 넘어서면서 작년 같은 기간(216만 명)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비브로스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동안 사용자가 똑닥의 대기현황판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 머무는 시간이 평균 23분 정도였다.

비브로스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평균 진료 대기시간인 30분 동안 사용자들이 똑닥을 이용함으로써 시공간의 자유를 얻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라며 "대기현황판 서비스는 사용자가 진료를 접수하면 대기 순번을 안내하는 똑닥의 기능이다.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차례에 맞춰 내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똑닥은 앱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 돌파, 서비스 재사용률 97%, 전국의 1차 병원 중 약 40%에 달하는 1만 2,000곳 이상의 제휴 병원 구축 완료 등의 성과를 냈다.

비브로스는 최근 똑닥에 만 12세 미만인 사용자의 신체적 성장 수치와 체온 및 해열제 복용량을 기록할 수 있는 건강피드 기능을 출시했다. 사용자가 기록한 건강피드 정보는 똑닥을 통한 진료 접수 시 활용할 수 있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똑닥은 아픈 아이와 소아과를 찾아 하염없이 기다리던 아빠의 마음을 담아 만든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똑닥은 실손보험 간편 청구는 물론 사용자들이 똑닥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건강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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