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올바이오파마는 상반기 영업이익 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늘어난 54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호실적은 2017년 라이선스 아웃 한 두 건의 바이오신약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일스톤 기술료가 추가로 유입된 것과 의약품 판매 매출구조 개선에 의한 수익성 개선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의약품 매출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혁신 R&D를 통한 도약을 추구하고 있다”며 “면역항암항체 등 추가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해 안정성과 혁신성을 균형 있게 갖춰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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