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령제약은 최근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순환기계 전문의 45명을 초청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임상데이터와 각국 환자 처방사례를 공유하는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나브 아카데미는 각국 처방전문의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카나브 신뢰도를 제고하고, 카나브 임상데이터 및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실제 처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카나브는 싱가포르(2018년 7월), 말레이시아(2018년 8월), 필리핀(2019년 4월), 태국(2019년 6월) 등 4개국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의약품 처방의 시작은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한 임상데이터이다. 쥴릭파마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의 우수한 임상데이터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동남아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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