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동경희학교대병원이 지난 20일 충남 공주 지역에서 올해 첫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봉사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전국의 농촌마을을 방문해 의료를 포함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단장 주광로)이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장규태 교수(한방소아과)를 비롯해 의료진 및 학생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공주 신풍면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