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오는 26일까지 ‘40주년 기념식 및 2030 비전 선포식’에 맞는 슬로건을 회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공모한다.

의료기기조합은 1979년 10월 18일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돼 국내 의료기기 제조산업 발전을 위해서 활동해 왔으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조합은 2030비전을 ‘국산 의료기기 국내점유율 70% 글로벌점유율 7% 글로벌시장 7위’로 정하고 핵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조합은 오는 8월 28일 열리는 ‘조합 설립 기념식, 2030 비전 선포식'에서 슬로건 당선자에게 시상 및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40주년을 맞아 회원사들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이번 슬로건은 향후 한국 의료기기 제조산업 발전의 기치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회원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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