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한다.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 둔 말기암 환자가 최대한 자신의 품위와 인격을 가지고 고통 없이 남은 삶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통증, 증상의 조절 및 정서적, 사회적, 영적 지지를 통한 총체적인 돌봄(Holistic care)을 말한다.
  
이번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환자의 증상관리 ▲암과 통증의 이해 ▲암 환자의 영양관리 ▲삶과 죽음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 ▲음악치료 ▲사별가족 돌봄 ▲호스피스 환자와의 대화기법 ▲호스피스 윤리 ▲봉사자 체험 나누기 ▲나의 죽음(유서작성)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이 있어야 호스피스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으로 등록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032-340-2435/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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