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엘러간 안과사업부는 최근 외안부,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안과 전문가를 초청해 ‘비전 아카데미 2019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과사업부는 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안과질환을 아우르는 폭넓은 안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제품으로는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 녹내장 치료제 ‘콤비간’,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백내장 수술 및 관리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녹내장 치료에서 위험 사례 및 까다로운 사례와 개원가에서 알아두면 좋은 망막질환의 최신 지견 등 안과 질환 전반에 걸쳐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눴다.

김택영 안과사업부 전무는 “이틀간 진행된 강연에서 보건의료 현장에서 고려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방안이 함께 공유됐다”며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경우 기존 항-VEGF 항체주사 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고려해 환자에 적합한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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